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전주대학교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13일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 1층 호텔식음료서비스실습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전주대학교 황인수 부총장과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권순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원창 인사실장, 유수민·이현우 부총지배인, 김유리 인사매니저,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안세길 학과장, 호텔경영학과 심영국·임현정·카피오·토드 교수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참석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권순범 대표는 학생들에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미래 발전계획을 자세히 소개하고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인수 부총장은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졸업생들을 이처럼 훌륭하게 성장시켜 준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미래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07학번 졸업생인 유수민·이현우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부총지배인도 후배들에게 “늘 도전하고 큰 꿈을 갖는 우리 후배들이 되어주기를 당부하며 호텔과 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라는 호텔 브랜드를 통해 국내 유명 관광지 등 전국 18곳에 대규모 고급 호텔 시설을 보유하는 등 패션, 유통 및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젊고 성실한 직원들에게 비전을 주는 회사로 정평이 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조만간 국내에 5성급 호텔 4개를 더 오픈할 예정이며 사이판에서 3개 호텔, 중국에서 1개 호텔을 보유하는 등 해외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전주대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 인재를 키우려는 기업과 대학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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