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8~19일 서울 방배동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약 20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일대일 전문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실제 고창군에 귀농한 귀농인들의 사례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고창군 해리면에 귀농 후 성공적으로 정착한 효심당 대표 김효심 명인은 ‘귀농해서 장류 명인까지’라는 주제로 현실적인 귀농인의 경험을 이야기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둘째날인 19일은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설명 및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강조했다.
고창군 김순덕 귀농귀촌 팀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진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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