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1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청 민원실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0월 친절교육 강사는 오동환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의정활동중 시민들과 소통했던 진솔한 경험을 전하며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해 주는 훈훈한 자리였다.
오동환 운영위원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내 부모·형제처럼 생각하면 불친절 할 수 없을것이며 반갑게 맞이하고 그들이 원하는 일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대해주길 바란다”며 대민 민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불만민원으로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 민원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표현을 함께 해주며 민원편의를 생각하는 대안을 제시해주어 민원인이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직자들이 되어주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민원인과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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