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이 지난 17일 신촌경로당에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 교실은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소근육 프로그램(천연 비누 만들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신촌마을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직접 와서 검사를 해주니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정규 성수면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은 올해 5개의 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해영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