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은 지난 17일 정읍교육 홍보를 위한 정읍시 소통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 교육장을 비롯해 각 과장, 팀장, 소통기자단 최형영 회장 및 취재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실적 및 우수사례 홍보, 2024년 주요 교육정책 및 추진방향 설명, 지역 언론사와의 소통, 공감 및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최금희 교육장은 "정읍에는 유치원(38개), 초등학교(34개), 중학교(19개), 고등학교(13개), 특수학교(1개) 등 총 105개 교육기관이 있다"며 "이는 공립과 사립을 모두 포함한 수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은 <함께 여는 미래, 활기찬 정읍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매년 정읍만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차별화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참여하는 '샘고을교육나눔한마당'과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공연을 열었으며 샘고을역사골든벨, 동학농민혁명기념일 주간 백일장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읍교육 정책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리며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읍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최형영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