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
박정희가 김종필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주)A-옥션 Collect In Live 2016-02 온라인 경매
최재호 기자 | 승인 2016.02.16 15:48

1980-90년대 삼김정치의 시대를 이끈 인물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중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얼마전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이제 김종필 전 총리만이 남았다.

얼마전 구순 생일을 맞이한 김종필 전 총리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6년 대통령 재임시절 그의 생일에 보낸 축하서신이 경매로 나와 이목을 끈다.
편지는 1966년 1월 7일 당시 민주공화당 의장이었던 김종필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꽃이 핀 동백나무와 함께 직접 작성한 친필 서신을 보낸 것이다.

生朝之禧 생일을 맞이한 복된 아침
物有各本色 隨時忽變易 我頌君弧辰 送玆冬栢木
變易雖謂理 立名在正當 恒作有隣家 開花滿地香
만물은 각각 제 본색이 있어, 때에 따라 홀연히 변한다네.
내 그대의 생일을 송축하며, 이 동백 나무를 보낸다네.
변하는 것은 비록 이치가 있다 말해도, 명분을 세우는 것은 정당함에 있다네.
항시 그대와 이웃이 되니, 꽃 피어 온 땅에 향기 가득하도다.

편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박정희가 김종필을 정치의 동반자로서 그를 아끼고 격려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경매 시작가 200만원부터 이며, 편지의 봉투 까지 온전히 남아 있어 그 소장가치가 더 높다.

이 외에도 운보 김기창의 '청산정경'이 출품된다. 이 작품은 1984년 김기창의 전성기에 그려진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청록빛 산과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계곡, 자유롭게 뛰노는 사슴이 그의 전형적인 청록산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의 경매시작가는 1,000만원부터 이다.

또한 A-옥션은 메인 경매 외에 '선비들의 오랜 벗-사군자'섹션을 별도로 구성하여, 매난국죽의 문인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묵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도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총 269점이 출품되며,  19일 (금)부터 A-옥션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24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A-옥션에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경매 참여가 가능하며,
출품작은 경매 기간동안 A-옥션 전시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경매참여 및 문의. 02-725-8855 /최재호 기자

최재호 기자  shan013@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21 3층  |  대표전화 : 063)232-0070  |  팩스 : 063)287-6800
등록번호 : 전북 아00087  |  등록일 : 2016년 3월 16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백동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선균
Copyright © 2020 호남제일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