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에 벤처창업학과 김현철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주도훈, 강예린, 김민규, 김혜진, 석지선, 김원희)이 참여해 1.15.(월)~21(일) 6박7일 동안 중국 온주대학교와 이우 시장 및 항주시를 방문했다.
중국 온주대학교에 방문해 글로벌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온주대 창업대학 및 군산대 벤처창업학과 학생들이 함께 중국과 한국의 대학생 창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또 중국의 학생들에게 국립군산대학교 벤처창업학과를 소개해 대학원 진학을 홍보했다.
이후 자동차부품기업 집적지인 뤼안의 기업들을 견학했다.
이곳에서는 특히 기술 기반 창업 모델을 학습해 연구소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배울 수 있었다.
이우 시장 및 항주시에서는 중국의 잡화상품 소싱과 소비잡화 트렌드를 파악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했으며 국내에서 판매할 상품을 특정했고 이를 판매하는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항주에서는 세계 최대 온라인 기업인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스타트업 모델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세스를 학습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업의지를 불태웠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