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주민센터(동장 이미영)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수)는 15일 착한 나눔 실천에 동참한 ‘전주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전주사랑요양병원 안재홍 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한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1동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실천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어 꾸준한 나눔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정기적인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에 동참한 ‘전주사랑요양병원’은 지역보건교육 및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전주사랑요양병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금된 후원금은 평화1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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