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운암면 생활개선회의 역량 강화 및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1일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압화 목걸이 만들기, 당면 영농기술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진행되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옥분 운암면 생활개선회장은 “오늘 교육은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 생활개선회는 운암면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조직으로서 선진 농촌 현장 체험 등 지역 여성농업인의 전문 견문을 넓히고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해영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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