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소방업무의 협조자로 봉사하고 기꺼이 우리 지역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김제시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감사함을 표해 주목된다.
이는 김태열(사진)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19일 금산면 새벽에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 적극적으로 화재현장 업무를 보조하고 빠른 연락체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정보를 전파해 더 큰 화재로 확대되지 않도록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특히 화재 당일은 밤새 내린 비로 인해서 날씨가 매우 쌀쌀하였으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인근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린 상태라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전개하는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느낀 체감온도는 더 낮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김태열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기꺼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김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까이에서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의용소방대는 더 열심히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철 김제서장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김태열 김제시의용소방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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