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낮과 밤의 큰 기온 차로 바위와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미끄러울 뿐 아니라 낙석의 위험도 있으며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나이·건강 고려 등산 경로 정하기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해지기 전 마치기 ▲산행 시 등산화 착용 및 등산용 스틱 사용해 실족사고 예방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판 등 내 위치 수시 확인 ▲2인 이상 함께 산에 오르기 등이다.
박경수 완산서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산악사고 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 등 주변 여건 등을 활용해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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