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피그먼트 장정숙 대표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공학과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장정숙 대표는 “화학공학과는 산업 현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학과로 생각하고 취업 및 실습교육 지원 등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며 화학공학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다가 뜻깊은 기회가 주어져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광대 화학공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학습 환경과 연구력 증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금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근 개강을 앞두고 장정숙 대표를 찾아가 대학 구성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화학공학과 교수진은 “화학공학과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화학공학과 발전을 위해 큰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학생들을 위한 장정숙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화학공학과는 유무기복합안료(Hybrid) 및 수성·유성 액상 안료 등을 산업 분야에 공급하는 ㈜우신피그먼트와 지속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실습 및 산학 공동연구를 비롯해 산업체 맞춤형 실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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