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70지구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회장 양정순)은 14일 삼천2동 주민센터가 운영하고있는 나눔냉장고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에 근대국 20그릇을 기부했다.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 양정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반찬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이 정성이 담긴 따뜻한 국 한 그릇 드시고 꽃샘추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경남 삼천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반찬을 후원해주신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운영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단단하게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기관, 단체, 개인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밑반찬과 식재료 등을 삼천2동에 후원해주셨기 때문이다. 삼천2동은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를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자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은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사랑나눔물품봉사, 청소년장학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 매월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반찬을 후원해 관내 밑반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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